A형간염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A형 간염주사 1차 접종한 이야기 항체가 없습니다. 매년 건강 검진서를 받아보고 아무렇지 않게 넘긴지 5년째. 의사가 질문한다. "왜 접종을 안하셨죠 ?" 그러게 왜 접종을 안했을까 ? 바야흐로 코로나 시대. 이젠 민감하다.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내린채 통화하는 할아버지. 버스 안에서 마른 기침이 멈추지 않는 아줌마. 별거 아니였던 일상이 이젠 '기분나쁨' , '거리두기'로 돌아온다. 별거 아니였던 항체 없음이 이젠 우려로 돌아온다. 그 동안 미루었던 A 형 간염주사 1차 접종을 맞으러 거친 비바람을 가르며 병원으로 향했다. 병원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레베이터 탑승을 기다린다. 우와 이 빌딩에 학원 - 병원이 가득하다. 느려터진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월세 200 으로 퉁치고 계산해보니... 한 달에 2억원이 넘는 월세를 받고 있.. 더보기 이전 1 다음